COMMUNITY Past, present & the next frontier

Press Releases

㈜레피겐엠디-iX biopharma Ltd와 상호 협력 약속
Name : LepigeneMD 2022.06.15

레피겐엠디-iX biopharma Ltd와 상호 협력 약속

김수미 기자/2022.06.13.

 

 

마이크로RNA 및 자가항체 기반 체외진단키트 개발 바이오벤처 레피겐엠디와 글로벌 제약회사인 iX biopharma Ltd가 최근 싱가포르 iX biopharma Ltd 본사에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iX biopharma는 자사 제품 및 건강기능 제품 개발과 글로벌 유통·판매를 담당하는 Entity Health Limited와 제약·건강기능제품 제조 서비스업체(CMO) iX syrinx Pty Ltd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싱가포르 본사를 기점으로 호주, 유럽, 중국 등 다국적으로 거점을 두고 규제 및 의료 전문 지식을 보유하여 호주, 유럽, 캐나다, 뉴질랜드 및 미국에서 100개 이상의 제품을 등록한 실적을 가지고 있는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현재 iX biopharma에서 치매 환자의 초조(agitation) 증상에 관련된 약물을 개발하고 있어 레피겐엠디의 알츠하이머치매 체외진단키트에 관심을 두고 진단키트의 기술이전 및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시장과 UAE,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이집트, 모로코, 카타르 등의 중동시장 총 15개국 진입과 총판·판로개척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레피겐엠디 대표는 “iX biopharma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는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키트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및 15개국의 중동/글로벌 시장진출을 목표로 지속적인 유통·판매를 위한 글로벌 판로개척의 발판으로 삼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치매현황 2020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 기준 65세 이상 치매 환자 수는 약 86만 명으로 노인 인구의 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9년간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노인 인구의 급속한 증가는 치매 환자 수의 급격한 증가로 이어져 국가 치매 관리비용 증대로 국가 재정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검사상의 위험도와 고비용으로 인해 알츠하이머치매의 정확한 진단을 어렵게 하고 있다.

 

 

레피겐엠디의 체외진단키트 기술은 국유특허 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소량의 혈액으로 간편하게 진단하는 저비용 고효율 제품이다. 알츠하이머치매를 조기에 진단하여 체계적인 환자 관리 및 의료비 부담 감소, 그리고 치매 환자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하는 혈중 자가항체 바이오마커를 기반의 경도인지장애 및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키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레피겐엠디는 2018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체외진단키트 및 NK-엑소좀 면역항암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국내외 다수의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연구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시장진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는 당뇨병성 신경병증(DPN) 및 알츠하이머치매 조기진단키트의 임상시험 및 제품 상용화가 완료되는 2023년 해당 기술을 필두로 기술성 평가를 통한 특례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존에 확보한 파이프라인 외에도 연구단계의 유망한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진행중에 있다.

 

출처 : 넥스트데일리(http://www.nextdaily.co.kr)

 

http://www.next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85